#3 재무상태표란??

안녕하세요

 

All Valuation 입니다.

 

오늘은 회계이야기 3번째 시간 

재무상태표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재무상태표에 대한 정의는 지난시간에 설명 드렸는데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면

 

재무상태표는 자산, 부채, 자본등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적 정보의 특정 시점(저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자산, 부채, 자본에 대한 얘기에요

 

 

 

기업은 영업활동을 합니다.

 

재화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그 대가로 돈을 얻죠.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사야될거에요.

예를 들면, 재화를 만들기 위한 공장을 짓고, 그 안에 기계설비를 구매하고, 영업활동을 해야 되니까 영업사무실을 임대하는 등...여러 활동을 해야됩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이 바로 

 

"자산" 입니다.

 

자산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에요. 회계기준에서 자산에 대한 정의는

 

과거 사건의 결과로 기업이 통제하고 있고, 미래 경제적 효익이 기업에 유입될 것으로 개대되는 자원입니다.

여기서 미래 경제적 효익이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미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의 기업에의 유입에 기여하게 될 잠재력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기업이 돈을 벌 수 있게 도와주는 자원 중 기업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이런 자산을 갖고 싶으면

 

기업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기업이 갖고 있는 돈으로 사거나, 은행 등에서 돈을 빌려서 사는 겁니다.

 

이게 바로 "자본"과 "부채" 입니다.

 

먼저 "부채"의 정의는

 

과거사건에 의하여 발생하였으며, 경제적 효익을 갖는 자원이 기업으로부터 유출됨으로써 이행될 것으로 기대되는 현재의무를 의미합니다.

 

 

자산과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은행에 돈을 빌린 상황을 대입해볼게요

 

과거사건에 의하여 발생 : 기업이 은행으로부터 돈을 차입하였다.

경제적 효익을 갖는 자원이 기업으로부터 유출됨으로써 이행될 것으로 기대: 대출에 대한 이자와 만기에 원금 상환을 해야 하므로 기업의 현금이 유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의무: 기업과 은행간의 거래로 현재 원리금 상환의무가 기업에게 주어집니다.

 

 

"자본"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업의 자산에서 모든 부채를 차감한 잔여지분

 

사실 자본은 잔여지분으로 정의되지만, 아까 말씀드렸다 싶이, 자산을 조달하기 위한 자금 중 자기자본에 해당하는 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반대가 타인자본이겠죠 (부채)

 

 

지금까지 자산, 부채, 자본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Insight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공식 보신적 있으실 거에요

 

자산 = 부채 + 자본

 

왜 이런 공식이 성립하는 것일까요? 이 공식대로 실제 재무상태표는 작성되어 있습니다.

 

기업이 영업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자산이 필요합니다.

자산을 갖추는 과정에서 당연히 조달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그 돈은 내돈이거나 남의 돈이겠죠?

 

그래서 이 공식은 모든 회계를 관통하는 중요한 원리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TAG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