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와 Valuation
안녕하세요
All Valuation 입니다.
오늘은 재무제표와 valuation의 상관관계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재무제표와 Valuation
재무상태표와 Valuation
재무상태표는 자원의 조달과 이를 통한 운용의 결과를 보여주는 재무제표입니다. 가치평가는 자원을 운영한 결과 향후 어떤 가치를 낼 수 있는 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앞으로 재무상태표를 볼 때는 향후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점으로 접근하면 좋습니다, 즉, 조달된 자원이 어떤 식으로 운용되는지를 보고, 가치평가 관점에서 재분류할 필요가 있습니다.
손익계산서와 Valuation
회계기준 상 손익계산서는 "발생주의"로 작성됩니다. 하지만 가치평가 목적 상 발생주의 기준의 손익은 유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 회사가 벌어들인 현금이 중요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EBITDA, FCFF 등 현금기준의 손익으로 전환하여 가치평가에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산업에 따라 어떤 산업의 경우 이자손익이 중요한 손익일 수 있고, 어떤 산업은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회사에 따라 또 그 회사가 속한 산업에 따라 손익계산서의 재구성이 필요하며, 재구성된 손익을 바탕으로 가치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현금흐름표와 Valuation
현금흐름표 역시 valuation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싶이 가치평가에 있어서 현금주의의 손익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현금흐름표도 현금주의로 손익을 표현한건데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1. 손익의 출발
현금흐름표는 당기순이익에서 출발합니다. 따라서 영업외손익이 모두 고려됩니다.
=> 가치평가에서는 당기순이익 보다는 "영업이익"이 중요하며, 여기에서 비현금손익 등을 고려하게 됩니다.
2. 투자활동의현금흐름
현금흐름표는 영업용자산, 비영업용자산 모두에 대한 투자현금흐름을 나타냅니다.
=> 가치평가에서는 영업용자산에 대한 투자활동이 반영됩니다. (capex)
3. 재무활동의현금흐름
현금흐름표는 차입금, 사채, 주식 등 재무활동과 관련된 현금흐름을 모두 나타냅니다.
=> 가치평가에서 재무활동현금흐름은 "할인율"에 반영됩니다.
현재가치평가
현재가치평가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곳에서 설명하고 있어서, 저는 간략하게만 언급하겠습니다. 향후 수익가치접근법을 사용할 때, 현재가치평가는 매우 중요한 방법론입니다. 어떤 투자의 의사결정을 할 때, 여러분은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요? 투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미래 이익이겠죠? 하지만, 이런 이익은 확실한 이익인가요??불확실하고 예측을 통해서만 알 수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가치로 할인하는 것은 2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1. 시간가치
미래의 1원과 현재의 1원은 당연히, 가치의 차이가 있습니다. 은행의 1원을 현재시점에 넣으면 현재 1원은 미래의 1원+@가 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래의 수익은 투자시점(현재시점)으로 가치를 환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2. Risk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risk를 반영해야합니다. 향후 발생할 이익은 불확실한 이익이며, 따라서 그 risk에 대해서도 할인율에 반영해야 최종적인 현재가치평가를 할인을 위한 할인율을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익가치평가 설명할 때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